다듬은 기록

딸깍은 매일 다음 날 10문제를 먼저 직접 풀어 봐요. 그림이 답을 알려 주거나, 답이 둘로 읽히거나, 해설이 헷갈리는 것을 찾으면 공개 전에 고쳐요. 무엇을 왜 고쳤는지 여기에 남겨요. 이미 공개된 문제의 정답은 적지 않아요.

  1. 문제

    자전 문제의 「밀물과 썰물」

    지구의 자전으로 나타나는 현상을 묻는 문제에 「밀물과 썰물」이 틀린 보기로 있었어요. 그런데 한 바닷가에서 밀물과 썰물이 하루 두 번씩 바뀌는 데에는 자전도 한몫해서, 맞는 답이 둘로 읽힐 수 있었어요. 그 보기를 달의 공전 때문인 「달의 모양 변화」로 바꿨어요.

  2. 문제

    물감 접기 그림의 겹친 자국

    종이를 접으면 물감 자국이 몇 개가 되는지 묻는 문제에서, 접는 선에서 떨어진 자국이 선에 걸친 자국에 거의 맞닿고 종이 밖으로도 삐져나와 있었어요. 두 자국이 하나로 이어진 것처럼 읽히면 답이 달라져요. 자국끼리 띄우고 종이 안으로 넣었어요.

  3. 문제

    물길 그림의 물음표 자리

    물이 어디에 도착하는지 묻는 문제에서, 물음표가 한 물길의 아래 끝 바로 옆에 붙어 있어 「?」라는 넷째 출구처럼 보였어요. 물음표를 물길이 없는 빈자리로 옮겼어요. 공개 전날 미리 풀다가 찾았어요.

  4. 문제

    속담 해설의 「첫 번째」

    보기는 화면마다 순서가 섞이는데, 「발 없는 말이 천 리 간다」 문제의 해설은 정답을 「첫 번째」라고 자리로 가리켰어요. 정답이 두 번째 자리에 나온 날에는 해설이 틀린 말이 됐어요. 자리 대신 정답 내용으로 적었어요.

  5. 화면

    전개도 해설의 거울상

    전개도 문제의 해설이 마주 보는 면만 알려 줘서, 마주 보는 면이 없는데도 틀린 보기를 왜 틀렸는지 알 수 없었어요. 그 보기는 정답의 거울상이라는 것을 해설에 덧붙였어요. 다음 날 10문제를 미리 풀다가 찾았어요.

  6. 문제

    그림자 문제의 물음표 상자

    정면 그림자의 높이를 묻는 발견형 문제에서, 물음표를 둘러싼 점선 상자가 정답과 같은 높이로 그려져 있었어요. 규칙을 몰라도 상자 칸만 세면 풀렸어요. 상자를 어느 답보다도 높게 바꿨어요. 공개 전날 미리 풀다가 찾았어요.

  7. 화면

    성냥 정답 찾기의 「답 없음」

    식을 넣었는데 고른 규칙으로는 답이 없을 때 「답 없음」만 보였어요. 문제에 적힌 규칙을 잘못 고른 경우가 많아서, 답이 있는 다른 규칙의 답을 바로 아래에 펼쳐 보여 주도록 했어요.

  8. 문제

    「정답은 b」 · 「정답은 일」

    틀렸을 때 뜨는 「정답은 ○」이 정답 목록의 첫 항목을 그대로 보여 줘서, 어떤 문제는 소문자 한 글자로, 요일 문제 여섯 개는 「일」 · 「화」처럼 한 글자로 떴어요. 「일」은 숫자 1로도 읽혀요. 은행 전체를 훑어 일곱 문제 모두 온전한 표기가 앞에 오게 했어요. 채점은 그대로예요.

  9. 문제

    해설에 남아 있던 만든 사람의 메모

    자리별 덧셈 문제의 해설 끝에 문제를 만들며 적어 둔 검수 메모가 남아 있었어요. 푸는 사람에게는 필요 없는 말이라 덜어 냈어요.

  10. 문제

    버스 방향 문제의 등 색깔

    버스가 어느 쪽으로 가는지 묻는 문제에서 앞등과 뒷등 색이 달라, 생각하기 전에 그림이 답을 알려 줬어요. 두 등을 같은 색으로 바꾸고, 보기도 왼쪽 · 오른쪽 둘로 줄였어요.

  11. 문제

    답이 둘이 될 수 있던 대칭수 문제

    공개 전날 미리 풀어 보니 「세 자리면 더한다」는 다른 규칙도 예시를 모두 통과했어요. 그 규칙으로 풀면 다른 답이 나와요. 다른 규칙이 걸러지는 예시 한 줄을 더해 답이 하나로만 나오게 했어요.

  12. 화면

    문제 위 이름표가 규칙을 먼저 말함

    발견형 문제 위에 붙는 작은 이름표가 「삐딱한 선」 · 「끝점」처럼 규칙을 먼저 알려 주고 있었어요. 푸는 화면에서는 「도형」 · 「수」 같은 분야 이름만 보이게 바꿨어요.

  13. 화면

    성냥개비 해설을 한 문장으로

    성냥개비 문제의 해설이 바뀐 식만 보여 줘서, 어느 성냥을 옮겼는지는 그림을 다시 봐야 알았어요. 어느 숫자의 어느 성냥을 어디로 옮겼는지 한 문장으로 적도록 했어요. 741문제 모두 만들어지는 것을 확인했어요.

  14. 화면

    빼기가 더하기로 보이던 자리

    성냥개비 식의 빼기 기호에 성냥을 꽂을 수 있는 빈 세로 자리를 늘 그려 두었더니, 언뜻 더하기로 읽혔어요. 빈자리는 성냥을 집거나 끌 때만 보이게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