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에 띄워
다 같이 맞히기
교실 TV나 모임 프로젝터에 초성을 크게 띄워요. 진행자가 한 번 누르면 힌트가, 한 번 더 누르면 정답이 나와요. 따로 문제를 만들거나 정답지를 뽑아 둘 필요가 없어요.
분야
문제 수
난이도
오늘의 초성 문제는 빼고 뽑아요. 뽑은 문제 안에서는 쉬운 낱말이 먼저 나와요.
이렇게 진행해요
- 초성만 보여 주기. 화면 아무 곳이나 누르거나 오른쪽 화살표 · 스페이스를 누르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요.
- 막히면 힌트. 한 번 더 누르면 뜻풀이 한 줄이 열려요. 「동물」처럼 분야만 알려 줘도 될 때는 힌트 없이 바로 정답으로 가도 돼요.
- 정답 공개. 정답 아래에 「같은 초성」 줄이 있으면 그 낱말을 외친 사람도 맞힌 거예요.
- 다음 문제. 끝까지 가면 몇 문제를 했는지 보여 주고, 같은 설정으로 새로 섞을 수 있어요.
노트북을 TV에 연결했다면 전체 화면 버튼(또는 F 키)을 누르세요. 발표용 리모컨의 다음 · 이전 버튼도 그대로 먹어요. 휴대폰을 화면 공유로 띄울 때는 가로로 눕히면 초성이 더 크게 나와요. 진행을 멈추려면 「끝내기」나 뒤로가기를 누르면 설정 화면으로 돌아와요.
모임에 맞게 고르는 법
초성 퀴즈는 낱말이 짧을수록 어려워요. ㅋㄲㄹ처럼 세 글자면 초성만으로 거의 하나로 정해지지만, ㅅㅈ처럼 두 글자면 떠오르는 후보가 너무 많아 오히려 머릿속이 하얘져요. 그래서 난이도는 낱말 길이보다 「얼마나 흔한 낱말인가」와 「같은 초성의 더 흔한 낱말이 먼저 떠오르는가」로 매겼어요.
어린이나 어르신이 함께라면 쉬움 위주를 고르세요. 분야마다 바로 떠오르는 낱말이 동물 62개, 음식 63개, 과일·채소 40개, 나라 22개, 사자성어 9개 있어요. 어른끼리 겨룬다면 어려움 위주가 재미있어요. 사자성어는 국어 수업 복습용으로, 나라는 사회 시간 수도 · 지도 이야기와 엮기 좋아요.
팀 대항으로 할 때
두세 팀으로 나눠 먼저 외친 팀이 답할 기회를 가져요. 초성만 보고 맞히면 2점, 힌트가 열린 뒤에 맞히면 1점으로 두면 힌트를 여는 순간이 긴장돼요. 틀린 답을 외친 팀은 그 문제에서 한 번 쉬게 하면 마구 외치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가장 많이 생기는 다툼은 「그것도 답 아니에요?」예요. ㄱㄹ은 고래도 되고 기린도 되죠. 정답 화면의 「같은 초성」 줄에 나온 낱말은 모두 맞은 것으로 쳐 주세요. 줄에 없는 낱말이라도 초성이 맞고 그 분야에 들어가면 인정해 주는 편이 분위기가 좋아요. 초성 퀴즈는 낸 사람의 머릿속을 맞히는 놀이가 아니라 규칙에 맞는 낱말을 찾는 놀이니까요.
혼자 연습하고 싶은 사람은 초성 퀴즈에서 직접 입력해 풀 수 있고, 막혔을 때 어디부터 붙잡을지는 초성 퀴즈 잘 푸는 법에 정리해 두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