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추리 창의력 문제
65개
문제 안에 답이 이미 적혀 있는데 눈에 안 들어오는 종류예요. 조건을 하나씩 지워 나가거나, 아무도 세지 않은 것을 세어 보면 풀려요. 함정은 대부분 "당연히 그럴 것"이라는 생각에 있어요.
발견형 바로 풀기관찰·추리, 어디서 갈리나
계산할 것이 거의 없는데도 틀려요. 59개의 절반 넘게가 예시도 그림도 없이 글로만 된 문제이고, 틀리는 자리는 세 군데예요.
첫째, 답이 문장 첫머리에 있어요. 「정우네 어머니」의 셋째 아들은 삼남이 아니라 정우예요. 「하나는 500원이 아니다」는 「둘 다 아니다」와 다르고, 「남자 형제 2명」이라고 말하는 아이는 자기를 뺀 거예요. 여덟 개쯤이 이렇게 문장 안의 한 단어에 전부를 걸어요.
둘째, 곱셈 반사예요. 달걀 하나에 10분이면 셋은 30분이라 답하고, 하루 1m 오르는 달팽이는 10일이라 답하고, 매일 두 배가 되는 수련은 15일째에 절반이라 답해요. 열 개 남짓이 이 반사를 노리는데, 정답은 「동시에 익는다」, 「가득 찬 날의 하루 전」처럼 구조 한 줄이에요.
셋째, 없는 것을 보는 눈이에요. 엘리베이터 버튼이 층수보다 하나 모자란 이유는 「층수−1」이어서가 아니라 4층이 없어서라, 3층 건물은 버튼이 3개예요. 옆에서 본 버스 그림에 문이 없으면 문은 반대편에 있어요. 책벌레가 1권 첫 쪽에서 3권 마지막 쪽까지 가는 거리는 15cm가 아니라 6cm예요. 꽂힌 책의 첫 쪽은 오른쪽 끝에 있거든요.
예시형 16개 중 여덟은 규칙이 한 번 꺾이는 곳을 숨겨요. 경고 누적이 6경기에서 줄어드는 것은 5경기마다 초기화되기 때문이고, 주사위 두 눈이 같을 때만 차 대신 합을 쓰며, 주사위 탑에서 묶어야 할 단위는 맞닿은 두 면이 아닌 주사위 한 개(마주보는 면 합 7)예요.
가장 어른스러운 것은 불변량이에요. 컵을 두 개씩 뒤집으면 엎어진 컵의 홀짝이 바뀌지 않아서, 일곱 개짜리는 영원히 다 세울 수 없어요. 개수가 적은 쪽이 불가능해요.
관찰·추리에 들어 있는 유형
같은 분야 안에서도 묻는 방식이 다릅니다. 아래 15가지가 이 페이지에 섞여 있습니다.
관찰·추리, 어디서 막히나
65개 중 서로 다른 함정을 보여주는 8개를 골랐습니다. 정답은 접어 두었으니 먼저 풀어보고 눌러서 확인하세요. 문제마다 사람들이 어디서 헛짚는지를 붙여 두었습니다.
- 가족 찾기정우네 어머니는 자식이 아들 셋뿐이에요.
첫째 이름은 일남, 둘째 이름은 이남. 셋째의 이름은?정답 보기
정답정우"정우네 어머니"이므로 정우도 그 집 자식이에요. 자식은 아들 셋뿐이고 첫째·둘째가 일남·이남이니, 남은 셋째가 바로 정우예요.일남·이남을 보고 삼남이라 답해요. 답이 문장 첫 두 글자에 이미 나와 있는데, 규칙처럼 보이는 것이 나타나면 첫머리에서 읽은 것을 잊어버려요.
- 생활 상식달걀 한 개를 삶는 데 10분이 걸려요.
넉넉한 냄비에서 달걀 세 개를 한꺼번에 삶으면 몇 분 걸릴까요?정답 보기
정답1010분이에요. 세 개가 동시에 익으니까요. 하나씩 차례로 삶을 때만 30분이 걸려요. "일이 겹쳐서 진행될 수 있는가"를 묻는 문제였어요.10×3=30으로 답해요. 세 개가 같은 물에 동시에 들어 있다는 걸 알면서도, 「한 개에 10분」이 부르는 비례식 반사를 이기지 못해요.
- 관찰달팽이가 깊이 10m 우물 바닥에 있어요. 낮 동안 3m 오르고, 밤에 2m 미끄러져요.
며칠째 낮에 우물 밖으로 나올까요?정답 보기
정답87일 밤까지 하루 순증 1m로 7m. 8일째 낮에 7+3=10m로 꼭대기에 닿아 탈출해요. 마지막 날은 미끄러지기 전에 끝나요. 답 8일째.하루 1m씩이니 10일이라 답해요. 꼭대기에 닿는 순간 끝나서 마지막 밤에는 미끄러지지 않는다는 것을, 순증만 계산하다 놓쳐요.
- 관찰이 동네 건물들의 엘리베이터 숫자 버튼 개수예요. 물음표는?
13층 건물 = 버튼 12개 15층 건물 = 버튼 14개 20층 건물 = 버튼 19개 2층 건물 = 버튼 2개 3층 건물 = 버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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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3버튼이 모자란 이유는 4층이 없어서예요(발음 때문에 F로 쓰거나 건너뜀). 규칙은 "층수−1"이 아니라 "4층이 있으면 −1"이에요. 3층 건물엔 4층 자체가 없으니 버튼은 그대로 3개예요.세 줄이 「층수−1」로 맞아서 3층 건물도 2개라 적어요. 버튼이 모자란 원인이 4층 부재라는 걸 묻지 않으면, 4층이 없는 건물에서 규칙이 꺾이는 것을 못 봐요.
- 탐색이 버스는 왼쪽과 오른쪽 중 어느 쪽으로 가고 있을까요?
옆에서 본 버스 (한국 도로) 정답 보기
정답왼쪽그림엔 창문·바퀴만 있고 승객용 문이 없어요. 문이 우리 반대편에 있다는 뜻이에요. 한국은 우측통행이라 버스 문은 진행 방향 기준 오른쪽(인도 쪽)에 있어요. 문이 우리에게서 먼 쪽에 있으려면 버스 앞이 왼쪽을 향해야 해요. 답 왼쪽.그림에 있는 것만 봐요. 문이 없다는 사실이 유일한 단서인데, 없는 것을 세는 눈이 없으면 창문과 바퀴를 아무리 봐도 방향이 안 나와요.
- 주사위주사위를 탑처럼 쌓고, 밖에서 보이지 않는 가로면(서로 맞닿은 면들과 맨 아래 바닥)의 눈을 모두 더했어요. 물음표는?
2층 · 맨 위 2 = 12 2층 · 맨 위 5 = 9 3층 · 맨 위 1 = 20 3층 · 맨 위 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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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17묶는 단위는 맞닿은 짝이 아니라 주사위 한 개예요. 아래 주사위들은 위·아래가 모두 가려져 각각 7씩, 맨 위 주사위만 위가 보여서 7−(맨 위 눈)만 더해져요. 3층 · 맨 위 4 → 7+7+(7−4) = 17. 맞닿은 두 면은 서로 다른 주사위라 합이 2~12로 자유롭다는 게 이 문제의 함정이에요.맞닿은 두 면을 짝으로 묶어 합을 구하려 해요. 그 합은 주사위마다 제각각이라 안 풀리고, 한 주사위의 위아래(합 7)로 묶어야 하는데 그 단위 전환이 잘 안 돼요.
- 놀이탁자에 컵 일곱 개짜리 무리와 여덟 개짜리 무리가 있어요. 전부 엎어져 있어요.
한 무리 안에서 정확히 두 개를 골라 뒤집는 일을 몇 번이든 반복할 수 있어요.
그 무리의 컵을 모두 바로 세울 수 있는 쪽은?- 둘 다 세울 수 있다
- 여덟 개 쪽만
- 둘 다 불가능하다
- 일곱 개 쪽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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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여덟 개 쪽만여덟 개 쪽만 돼요. 두 개를 뒤집으면 엎어진 컵의 수는 2 줄거나, 그대로거나, 2 늘거나 셋 중 하나예요. 둘 다 엎어져 있었으면 −2, 둘 다 서 있었으면 +2, 하나씩이면 ±0이에요. 어느 경우든 홀짝이 바뀌지 않아요. 여덟은 짝수라 0(짝수)에 닿을 수 있고 실제로 네 번이면 끝나요. 일곱은 홀수라 엎어진 수가 영원히 홀수로 남아 0에 절대 닿지 못해요. 컵이 적은 쪽이 오히려 불가능해요. 개수의 홀짝 하나가 가능과 불가능을 가르는 셈이에요.적은 쪽이 쉬울 거라 일곱 개를 골라요. 두 개씩 뒤집으면 엎어진 수의 홀짝이 안 바뀐다는 불변량을 보지 않으면, 몇 번을 해 봐도 왜 안 되는지 몰라요.
- 생활 상식책장에 백과사전 1권, 2권, 3권이 왼쪽부터 차례로, 책등이 앞을 보게 꽂혀 있어요.
각 권은 본문이 4cm, 앞표지와 뒤표지가 각각 0.5cm예요.
책벌레가 1권의 첫 쪽에서 3권의 마지막 쪽까지 일직선으로 파고 들어갔어요.
벌레가 지나간 거리는 몇 cm일까요?정답 보기
정답66cm예요. 책을 손에 들면 앞표지가 위를 보고 책등이 왼쪽에 와요. 그대로 책장에 꽂아 책등이 앞을 보게 세우면 앞표지는 오른쪽을 향해요. 그래서 1권의 첫 쪽은 왼쪽 끝이 아니라 2권과 맞닿은 오른쪽 끝에 있어요. 같은 이유로 3권의 마지막 쪽은 2권과 맞닿은 왼쪽 끝에 있고요. 벌레가 지나는 것은 1권 앞표지 0.5 + 2권 통째 5 + 3권 뒤표지 0.5 = 6cm뿐이에요. 첫 쪽이 1권의 왼쪽 끝에 있다고 그리면 1권 본문 4 + 뒤표지 0.5 + 2권 5 + 3권 앞표지 0.5 + 3권 본문 4 = 14cm가 나오고, 세 권을 통째로 세면 15cm예요. 둘 다 첫 쪽을 왼쪽에 둔 그림이에요. 계산이 아니라 꽂힌 책이 어느 쪽을 보고 있는가로 답이 정해지는 문제예요.세 권 통째 15cm를 적어요. 꽂힌 책의 첫 쪽이 왼쪽 끝이 아니라 2권과 맞닿은 오른쪽 끝에 있다는 걸, 책장 앞에 서 보지 않고는 못 봐요.
다른 분야도 있어요
전체 377개를 6개 분야로 나눠 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