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 하나만 바꾸는 성냥개비 문제
293개

뽑은 성냥을 같은 숫자 안에 다시 꽂아 다른 숫자로 만드는 유형이에요. 성냥이 그 자리를 벗어나지 않으니 나머지 숫자는 건드릴 필요가 없어요.

성냥개비 바로 풀기

이 유형은 이렇게 풉니다

제 획만 옮겨서 변신하는 숫자는 정해져 있어요. 0은 6이나 9가 되고, 6과 9는 서로 오가요. 2와 3, 3과 5도 마찬가지예요. 이 유형은 이 열 쌍이 전부예요.

그래서 순서를 거꾸로 잡아요. 성냥을 어디로 옮길지 고민하기 전에, 식을 참으로 만들려면 어느 자리가 무엇이 되어야 하는지부터 정하세요. 그다음 그 변신이 위 목록에 있는지 확인하면 돼요.

0 − 1 = 8이라면 왼쪽이 9여야 식이 맞아요. 0에서 9로 가는 길이 목록에 있으니, 왼쪽 아래 획을 가운데로 옮기면 끝나요.

문제
0 - 1 = 8
정답
9 - 1 = 8

더 많은 요령은 성냥개비 푸는 법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열 가지 변신은 얼마나 자주 나올까

이 유형 293문제를 변신별로 세어 보면 열 가지가 꽤 고르게 나와요. 가장 많은 3→2와 9→0이 36번씩이고, 가장 적은 6→9도 21번이에요. 변신 하나만 외워서는 한참 모자라고, 열 쌍을 고루 알아야 해요.

어느 자리를 고치는지도 세어 봤어요. 왼쪽 식의 숫자를 바꾸는 문제가 190개, 답을 바꾸는 문제가 103개예요. 세 문제 중 두 문제꼴로 왼쪽을 고쳐야 풀리니, 답은 일단 맞다고 두고 왼쪽 숫자부터 의심하는 편이 빨라요.

다만 답이 0, 6, 9 가운데 하나라면 답도 같이 보세요. 이 셋은 서로 오갈 수 있는 숫자라서, 왼쪽을 계산한 값이 셋 중 다른 하나로 나오면 답 쪽 한 획만 옮기면 끝나요.

숫자 하나만 바꾸는 성냥개비 문제, 이렇게 갈립니다

이 유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변환은 아래 열 가지가 전부입니다. 이것만 외워 두면 나머지는 어느 자리에 쓸지 고르는 문제입니다.

  1. 1 0 → 6
    0 - 1 = 5 6 - 1 = 5

    빼서 5가 되려면 왼쪽이 6이어야 해요. 0의 오른쪽 위 획을 가운데로 내리면 6이에요.

  2. 2 0 → 9
    0 - 1 = 8 9 - 1 = 8

    왼쪽이 9여야 해요. 같은 0이라도 이번엔 왼쪽 아래 획을 가운데로 옮겨요. 어느 획을 빼느냐로 6과 9가 갈려요.

  3. 3 6 → 0
    1 - 1 = 6 1 - 1 = 0

    1에서 1을 빼면 0이에요. 6의 가운데 획을 오른쪽 위로 올리면 0이 돼요. 위 두 문제를 거꾸로 한 셈이에요.

  4. 4 6 → 9
    1 + 8 = 6 1 + 8 = 9

    답이 9여야 해요. 6과 9는 가운데 획은 그대로 두고 위아래 어느 쪽에 획이 붙느냐만 달라요.

  5. 5 9 → 0
    1 - 1 = 9 1 - 1 = 0

    9의 가운데 획을 왼쪽 아래로 내리면 0이에요. 0으로 가는 길이 6에서도 9에서도 하나씩 있어요.

  6. 6 9 → 6
    1 + 5 = 9 1 + 5 = 6

    1 더하기 5는 6이에요. 9의 오른쪽 위 획을 왼쪽 아래로 옮기면 6이 돼요.

  7. 7 2 → 3
    1 + 2 = 2 1 + 2 = 3

    답이 3이어야 해요. 2의 왼쪽 아래 획을 오른쪽 위로 옮기면 3이에요. 획 수가 같아서 서로 오갈 수 있어요.

  8. 8 3 → 2
    2 + 3 = 4 2 + 2 = 4

    더해서 4가 되려면 오른쪽이 2여야 해요. 3의 오른쪽 위 획을 왼쪽 아래로 내려요.

  9. 9 3 → 5
    1 + 3 = 6 1 + 5 = 6

    1에 5를 더해야 6이에요. 3의 오른쪽 위 획을 왼쪽 위로 옮기면 5가 돼요. 3과 5는 위쪽 획의 좌우만 달라요.

  10. 10 5 → 3
    1 + 5 = 4 1 + 3 = 4

    답이 4이니 오른쪽은 3이에요. 5의 왼쪽 위 획을 오른쪽으로 넘기면 돼요.

이 유형에 293개가 있습니다. 나머지는 무한 연습에서 이어서 풀 수 있어요.

성냥개비 바로 풀기 오늘의 10문제 풀러 가기

다른 유형·난이도도 있어요

전체 741개를 해법에 따라 3가지로, 난이도에 따라 쉬움·어려움으로 나눠 두었습니다.